이번 8월 초 하프섭에서 마비노기를 새로 시작 :)
복귀유저긴 하지만 복귀시점 누적레벨이 100대였던 걸 보면 거의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콘솔게임 / 솔플에 익숙해서 온라인게임은 여럿 건드려도 정착을 못했었는데
마비노기는 혼자 즐기되 가끔 혼자서 너무 심심할 땐 다른 유저들도 구경하며 ㅎㅎ 외로움을 달래기에 딱인 것같다.
내 캐릭터~ 한창 할 때 당시에는 잇아이템이었던 코코래빗 로브를 장착중이시다 ㅎ
포포셔츠와 바지ㅎ 요리수련하면서 열심히 찌우고
밀보리를 베고베고 감자를 캐고캐고, 그래도 아직도 요리달인은 찍지 못했다.ㅠ
뉴비웨어, 포포셔츠밖에 없는 캐릭터에게 상점표 옷도 사주었다 ㅎ
마비노기에서 만난 분이 게거품에 태워주셨다. 난 이게 너무 좋다!! ㅎㅎ
너무 귀엽쟈나 ㅇㅅㅇ
뉴비 수준에는 거금을 투자해 옷 사주었다!!
예전에 충전해놓은 폰이 있길래 머리랑 얼굴형 바꿔주고, 집사 파트너랑
키차이! 귀엽다!!!
캐가 아직 어려서 상당히 아담사이즈인 메이드 파트너보다 작다. 둘이 함께 서있는 것 너무 귀엽다!!!
(옷도 새로 상점표로 사주었는데 귀엽다!!)
복귀하자마자 받았던 교역파트너.
귀엽다!!! 그리고 굉장히 방정맞다!
성장해가는 캐릭터쨩 ㅇㅅㅇ
사실 나는 뉴비웨어의 쌈마이스러움에 굉장히 매력을 느낀다
애용하게됨 ㅋ
지난주엔 메인스트림을 달렸지요
타르라크쨔응...날 어디로 보내는거야 ★
G3 잠입ㅠ 굉장히 힘들었다 ㅠ! 심장 쫄리는 플레이 다메요
근 스무번만에 진짜 간신히 간신히 클리어. 스무번 넘었을 지도 모른다 나중엔 안 세어봐서..
게임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주의라 나중엔 막 울고 싶었지만, 메인스트림 진행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
일단 잠입은 구슬치는 순서가 중요했고 (그보다 운이 더 중요한 것같긴 했지만)
돌던지기와 죽은척 병행 / 혹은 병아리 변신으로 달리기 / 이렇게 두가지 팁을 참고삼아서 진행했는데,
쫄보인 나는 한시라도 빨리 시급하게 던젼안에서 탈출하고 싶은 압박을 느꼈기 때문에,
전자의 방법은 너무 느려서 병아리로 돌진했다.
하지만 아무리 기민한 움직임의 병아리라도
구슬 두개 분량의 몹이 풀린 상태에서 헬하운드 뜨면 걍 끝이고 ㅋ
특히 왔던 길로 도망가는데 바로 옆 방에 몹 우글거리는 상태엔 정말 희망이 없기 때문에,
난 정말 정말 운이 안 좋아서......................항상 구슬 거의 서너개쯤에 문이 열려서...힘들었다ㅠㅠ
여하튼 운이 따라준다는 전제하에 (스무번쯤 죽고 나니, 문이 좀 스무스하게 열리는 기분이 들었다 ㅎ)
병아리로 변신해서 헬하운드에게 인식안되게 구석에서 간보면서, 아주 조금씩 달려나가서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다!
와 정말 다시는 이런 거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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